小學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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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나라의 유자징(劉子澄)이 주희(朱熹)의 지시로 만든 초학자들의 수양서이다. 유학자의 초학자의 교재로 《천자문》 다음에 8세 때 쯤 읽은 책이다. 내편(內篇)의 입교(立敎), 명륜(明倫), 경신(敬身), 계고(稽古)와 외편(外篇)의 가언(嘉言), 선행(善行) 등 6권으로 이루어져 있다. 이 책은 유학자들이 지켜야 할 모든 언행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서오경에 못지 않게 많이 읽었던 필독서로 매우 중시하였다.

松潭 李栢淳이 번역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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